About

조셉 말로드 윌리엄 터너(J.M.W. Turner)는 영국 낭만주의 화가로 판화와 수채화를 주로 그렸습니다. 그는 뛰어난 색채 표현, 상상력이 풍부한 풍경, 격동적이고 휘몰아치는 해양 그림을 그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터너는 런던 코벤트 가든의 메이든 레인에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평생을 런던에서 살았고, 말수가 적었지만 정직하고 성실한 태도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신동이었던 터너는 14살이던 1789년부터 왕립 예술원에서 그림 공부를 시작해 15살에 첫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이 시기에 그는 건축 초안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1804년에 자신의 갤러리를 열었고 1807년에 아카데미의 교수로 취임해 1828년까지 강의를 했습니다. 터너는 살아 있는 동안 많은 여행을 했고,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550여 점의 유화, 2,000여 점의 수채화, 그리고 30,000여 점의 작품을 종이에 남겼습니다. 1840년부터 영국의 대표적인 미술 평론가 존 러스킨의 후원을 받았으며, 오늘날 풍경화를 격상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